여러분은 나의 자녀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나요? 다른 건 잘 몰라도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원하시죠? 저도 우리 아이들이 모두 그렇게 되길 소원합니다. 저의 인생길의 놀라운 전환점을 생각해보면,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눠집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놀라운 신적 권위 앞에 엎드려 “나는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와 부르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큰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받은 생명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고, 천국 복음이 무엇인지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말씀을 듣고 자라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부모님들! 내 자녀를 한 사람의 교회, 거룩한 사명자로 양육하십시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 예수님의 부르심의 기준으로 내 자녀를 양육하십시오. 그것이 내 자녀의 영원한 삶을 준비시키는 진정한 부모의 역할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녀에게 최고의 코치는 바로 예수님이심을 기억하고 우리 자녀들이 최고의 코치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하십시오. 우리 자녀가 최고의 코치이신 예수님께 훈련받는 제자가 되길 소망하십시오. 부모가 자녀의 주인이 아님을 늘 기억하고, 예수님의 손에 맡기길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예수님께 부름받아 세상 속에 보냄받은 참된 교회로 세우실 예수님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