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과 가족 치유(1)--자존감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나라의 기독교 가정에서는 민족의 한, 유교문화, 남아선호사상, 가부장 중심의 가정문화 등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에서의 차별을 경험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 표현 또한 제한 받았다.
특히 민족적, 지역적, 개인적인 한스러움을 마음에 지닌 채 살아온 기성 세대들은 중독적, 강박적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다.
그런데 가족 구성원들 중에 중독적 성향의 인물이 있으면 자녀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양육이 제공되지 못한다.
그리고 자녀들은 무엇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인지 혼란스러워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거나 정서적 문제를 풀어가는 문제 해결 기술을 계발하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한 생존 역할의 틀에 갇혀 살게 되어 자신의 참 자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가치감을 받아들일 때에 대를 이어 되물림 되는 역기능 가정의 문제가 비로소 풀어질 수 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모든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고 선언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과거에 매여 고통스러워한다.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나에게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 자신의 연약함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할 수 없다".
두번째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나는 자유하다. 그 어떤 영역에서도 결코 정죄함이 없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세 번째,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따를 때, 이 자유를 경험할 것이다. 매일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자유하다는 사실을 믿도록 결단해야 한다. 나는 용납되었다. 과거의 고통을 넘어설 수 있다. "주님께 나를 맡기겠다."
부모의 건강한 자존감은 행복한 가정생활의 기초가 되고 기독교 가정의 아름다운 영적 유산을 후대에 전수해 주는 통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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