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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백갤러리 - 2020부활절기획-유명작가 성화 특별전
2020-04-18 11:41:46
대구수산교회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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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운보 김기창, 최종태, 정규 , 오세영, 변종곤, 홍순모

 

내용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는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로 인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로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국가별로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자국민들의 야외활동을 자제시키며, 학생들의 등교마저 중단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류를 힘들게 했던 역경은 역사 속에 수차례 있어 왔으며, 이를 슬기롭게 이겨 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역시 인류의 단합된 의지와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인간은 이처럼 역경과 시련에 부딪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神)을 찾게 된다. 이는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공포를 종교적 믿음과 신앙심으로 이겨내려는 의도인 것이다. 인간에게 신은 기적을 가능하게 하는 존재이며 의지의 대상이 된다.

그리스도교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이 갖는 의미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절대적 존재의 가치가 된다. 그래서 부활절은 기독교 측일 중 가장 오래된 절기이며, 교회력에서 다른 축일의 근원이 된다. 한 주간의 첫날에 예수님이 죽은 자 중에서 살아나셨기 때문에 매 주간의 첫날은 기독교의 부활 사실이 확인되고 이날에 이어진 희망과 승리의 사실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부활절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정수(精髓)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현재화하는 날이다. 현재 인류에게 찾아온 위기를 그리스도 부활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인류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부활절의 신학적 의미는 첫째 기쁨의 메시지이며, 둘째 소망의 메시지, 마지막으로 승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의미를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되새겨 보는 것도 뜻 깊은 것 같다.

대백선교문화재단에서는 2020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합된 의지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유명작가들의 성화(聖?)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유명작가 성화(聖?) 특별전’을 오는 4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의 전통 회화와 현대미술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현했던 한국화가 운보 김기창(雲甫 金基昶, 1913~2001)이 제작한 ‘예수의 생애’라는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1951년 한국전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던 와중에 전쟁의 고통과 절망 속에서 기독교 성화를 한국적 정서가 담긴 조선 시대 풍속화로 제작했다. 제1화 '수태고지'를 시작으로 '아기 예수 탄생', '동방박사 경배'로 이어지는 예수의 삶을 한국인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1954년 서울 화신백화점 갤러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외적으로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성화 특별전에는 30점의 판화작품을 통해 예수의 삶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될 것이다. 그 외 화가이며, 판화가, 도예가로 활동했던 정규(鄭圭, 1922~1971)의 ‘교회풍경’, ‘십자가상’ 등 유화작품과 판화작품도 전시된다. 정규는 1957년 록펠러재단 초청으로 도미(渡美)해 로체스터인스티튜트에서 1년간 도자기를 연구한 후 도자기와 민화에만 전념했던 화가이다. 195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한국판화가 협회, 모던아트협회, 구상전(具象展)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리고 제6회 영국 국제판화 비엔날레에서 그랑프리 수상을 계기로 전 독일과 미국 동부, 유럽 각국에 순회전을 갖진 판화가 오세영(吳世英, 1939~ )의 판화작품 ‘최후의 만찬’, ‘크리스토’ 등 판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그 외 대구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변종곤의 ‘Is That Your Final Answer’, 'Is God Dead?' 는 오브제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현대미술에서 바라보는 예수의 모습과 이미지가 형상화된 작품이다. 변종곤은 1978년 철수한 미 공군 기지를 폐허의 풍경처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제1회 동아미술대전 대상을 받으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1년 뉴욕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그는 그곳에서 버려진 물건과 극사실주의 기법을 활용해 독특하고 풍자적인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오브제(바이올린, 조각상, 오래된 TV, 마네킹, 인형, 기계, 포스터, 불상, 책, 시계 등)들은 일상적 용도에서 벗어난 예술적 철학과 결합하여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출품작 ‘Is That Your Final Answer’, 'Is God Dead?' 역시 현대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예수의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한국 현대 조각계의 원로이며, 교회 조각의 현대화와 토착화에 크게 기여한 최종태(崔鍾泰, 1932∼ )의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은 삶과 종교 그리고 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평생의 과제로 삼고 있는 그의 예술세계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원과 본질에 대한 예술적 고뇌에서 시작된 대학 시절 이후 그는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이후 종교는 그에게 삶의 지향이자 예술의 또 다른 표상이 된 셈이다. 그가 독자적인 조형 어법을 통해 가톨릭교회 미술의 토착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특정 종교, 교회의 관습적 영역에 갇히기를 거부하는 운동에서 비롯되고 있다. 결국, 그는 예술과 종교, 예술과 삶, 종교와 삶을 구분하지 않고, 인간의 정신 활동을 포괄적이고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결국, 종교를 통해 미의 본질을 찾고 인간 정신의 궁극을 추구하였다. 최종태는 작품을 통해 영성적 가치를 드러내고자 하였고, 그것이 보편 지향적이기를 바랬다. 그로 인해 그의 성상 조각은 종교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지점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부활절의 원래 명칭은 유월절을 뜻하는 히브리어인 파스카(Pascha)였다.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유월절, 즉 노예 상태로부터의 해방을 이루었다는 뜻을 부여했다. Easter가 일반적인 명칭이 되기 전에는 이날이 “주님의 부활일” 및 “부활의 유월절(Paschal Day of the Resurrection)”이라는 의미 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삶과 생애, 종교적 의미가 담긴 40여점(서양화, 판화, 조각)의 전시작품들은 오늘날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 줄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도 분명히 극복하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찾을 것이다. 《끝》

 

<출처 : 대백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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